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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은 정말 추웠던 기억이 아직도 있는데요 겨울이 추운만큼 여름이 덥다던데, 이번 여름은 또 얼마나 더울지 걱정이 참 많이돼요. 여름 하면 바다, 수영장과 같은 신나고 액티브한 활동들이 많지만 나쁜 것들을 생각해보면 땡볕, 무더위 그리고 지긋지긋한 벌레가 있겠죠. 모기나 날파리 하루살이들은 한 두마리 보이기 시작하다가 미친듯이 많아져 어쩔 때는 소름이 끼치기 까지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스트레스를 주는 하루살이 퇴치법 꿀팁을 조금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1. 하루살이 함정 만들기

하루살이는 설탕물과 사이다를 좋아하는데요, 이런 점을 이용해 함정을 만드는 것입니다. 설탕물, 혹은 사이다를 담은 종이컵에 비닐을 씌워놓고 벌레가 들어갈만큼의 구멍만 뚫어주면?! 함정 간단하게 완성! 들어가기는 쉬워도 나오기는 어려우니 정말 효과적인 것 같아요.




2. 하루살이가 싫어하는 계피가루 활용!

하루살이는 계피를 아주 싫어한다고 하는데요. 하루살이가 눈깜짝 할 새에 불어나 많은 곳에서 발견된다면 발견되는 곳, 창문과 같은 큼에 계피가루를 뿌려둔다거나, 계피가루를 끓인 다음 분무기에 담아 집안 곳곳에 뿌려주는 것도 괜찮답니다. 하루살이는 습기를 좋아하니, 습기 가득한 곳에 적당량 뿌려두는 것이 좋아요.




오늘은 이렇게 하루살이 퇴치법 대표적인 방법 2가지를 설명해드렸는데요.




사실 하루살이 퇴치법 이전에,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하면 밤에 불을 켠 상태에서 창문을 절대 열지 않는 것이랍니다. 대부분 하루살이는 밤에 불켜진 집안으로들어가는 경우가 유입률 1위라고 하니, 꼭 참고해두시고 예방먼저, 예방에 실패하셨다면 저렇게 퇴치법 사용! 하셔서 벌레와 멀어진 행복한 여름 보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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