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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의도 유람선 대해서 포스팅 해보려고 한다
여의나루역 3번출구에서 1터미널, 2터미널 선착장에서 한강이 가득하게 보이는 여의도 유람선을 탈 수 있다.
자차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여의도 한강공원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데 ‘이랜드 크루즈 매표소’에서 차량등록 시 주차비 면제된다는 점!
일반 유람선/테마 유람선으로 종류가 나뉘어져 있는데 가격과 운항시간, 요일, 낮/밤, 운항코스, 출발시간 등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사실 서울이나 서울근방에 살더라도 여의도 유람선 타기란 아주 드문 일이다.
실제로 3년 넘게 서울로 회사를 다니면서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부산에서 놀러 온 친구 덕분에 가보게 되었다.
파란 구름이 있다면 낮도 괜찮겠지만 유람선은 뭐니뭐니해도 야경!
10분 전 부터 승선하는데 선착순인지라 탑승시각보다 30분 정도 일찍 줄을 서면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다.
승선하는데에 있어 필요한 것은 본인 신분증! 지갑에 신분증 하나씩은 있겠지만, 혹시나 신분증이 없거나
주민등록증을 재발급중이라면 그에 맞는 증명서 혹은 등본, 건강보험증으로 확인할 수 있다.
1층은 실내, 2층은 소파와 의자로 되어있는데 타보니 생각이상으로 멋있었다.
평소 버스나 운전하면서 보던 모습과는 또 다른 느낌인데다 어둠 속의 반짝거리는 불빛이 너무 아름다웠다.
여의도 유람선 나에겐 정말 즐거운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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